강아지 체온 정상범위와 열중증 대처 방법 알아보기
강아지는 체온 유지를 위해 털이 덮고 있는데요. 덕분에 겨울철 추위에 강한 편이에요. 하지만 반대로 여름에는 열을 배출하기 어려운 신체 구조를 갖고 있는데요. 그중 한 가지가 강아지, 고양이, 소, 돼지 등 대부분의 포유류 들은 땀샘이 많지 않아요. 사람이 특이한 것으로 온몸의 땀샘을 통해 체온이 올라가면 땀을 분비하고 이 땀이 증발함으로 인해 체온을 낮추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강아지는 땀이 거의 나지 않아요. 그러한 이유로 체온을 떨어트리기 매우 불리한데요. 그래서 우리가 자주 보는 강아지의 행동이 혀를 내밀고 '헥~헥~'거리며 숨을 쉬는 것이랍니다. 이는 혓바닥에 있는 타액을 증발시켜 체온을 조금이라도 낮추는 행동이에요. 이 행동을 통해 체온을 낮추는데 주둥이가 짧은 견종(예를 들어 불도그)..
반려 이야기
2021. 7. 12.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