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문예창작학과

 최근 책을 많이 읽게 되면서 글의 통한 작가와의 대화의 힘이 얼마나 강하고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창작"에 관심을 갖게 되고 나도 누군가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알아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아무쪼록 아래의 내용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소개 

 문학(시, 소설, 동화, 희곡 등)과  비평을 전공한 학과이다.

 과거 음주문화의 국한된 교육 과정이었으나 2010년대에는 방송 미디어 등의 대중매체에 대한 창작도 가르치며 점차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문예창작 학원은 줄여서 문창과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문예창작학과 첫 학교는 서라벌 예술대학이다.

문예창작학과는 주로 전문대 개설되어 있으나,  최근 4년제 대학 해도 상당수 개설되었다.

배우는 것

 아무래도 교수진이 대부분 국어국문 영어영문 문예창작학과를 전공으로 졸업했기에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순수 문학이 주가 되어 배우게 된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대중매체에 대한 창작도 가르치는 추세이다.

- 소설 쓰기, 읽기, 토론

- 희곡 쓰기, 읽기, 공연 비평

- 시 쓰기, 시 비평

- 시조 쓰기, 시조 비평

- 기초 글쓰기 강의

- 아동문학 쓰기, 읽기

-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쓰기

- 영상 문학 읽기

- 광고 카피 쓰기

- 기사 작성.

 

추가적으로 혹시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스토리 등에 관심 있는 분은 관련학과에 진학하여야 전문 교수진으로부터 제대로 된 커리큘럼으로 배울 수 있다. 

 

 

입시 관련 사항

  아무래도 특목고인 고양예술고등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등의 학생들에게 유리하고, 실제로도 예고 학생들이 대부분 수상을 하고 있어 일반계 학생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일이 빈번하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대학에서 3시 했던 백일장 대회 등을 폐지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경희대에서 주최했던  ‘전국 고교 문예 현상공모’의 경우 여러 번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어서 결국 폐지가 되었다. 문예 현상 공모는  예심 통과자 발표 이후 댓글의 반응 등을 통해 아예 입시생들을 공모전에 레벨을 A 등급 B등급 C등급으로 분류해 백일장에 참가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마음가짐의 차이가 있는데, A 등급 공모전에서는 반드시 수상을 해야 하고,  비 등급은 조금 편한 마음으로 장려상 정도 받는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는 반면, C 등급은 놀러 가게 준비하는 등의 차이가 있다. 더 이상 순수한 열정으로 백일장에서 글을 쓰는 학생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 이유로 대학에서도 특기자전형을 없애버리거나 , 지정된 대회에 수상 만을 인정하게 되었다. 

 

19년도 수시 모집 기준으로 실기 경쟁률이 치열한 학과들은 단국대 경쟁률이 37.6 5대 1,  서울예술대학교 경쟁률 46.4 대 1,  동국대학교 53.28대 1 정도이고  중앙대 경우 수능 최저등급 기준이 높고  실기 지원자수가 비교적 적어 경쟁률이 낮아 9.2대 1 수준이었다.

 

실기 시험 같은 경우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는  108 10분 동안 2,000자 원고지 6매 정도의 분량이 주어진다. 그중 명지대학에 경우  명사 형제 시어와 상황 제시문을 번갈아 가며 출제한다.  이외에 다른 학교에서는 명사형 제시어에  맞는 콩트를 구성하는 시험을 주로 본다.

학과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

 문예창작학과답게 문학 읽기 수업,  쓰기 수업에서 학생들의 대화가 꼭 이루어진다.  문학을 오래된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방구석에서 혼자 상상하며 글을 쓰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이런 수업을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작품을 발표할 때  1월 2일은 교수나 하고 저는 어쩔 수 없이 호평을 하게 되는데 이때 멘탈이 약한 경우 매우 힘들어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이 두들겨 맞은 쇠가 단단해지듯 많은 혹평을 들은 학생이 이를 수긍하고 잘 반영하여 포기하지 않고 글을 쓴다면 좋은 글을 쓸 가능성은 높아진다.

 하지만 어디에서나 재능이 있는 친구들이 있다 이런 친구들은 그냥 글을 잘 쓴다 이건 어쩔 수 없다 좌절하지 마라.

타 학과와의 이야기

 문예창작학과는  대부분 작가를 꿈꾸며  진학하는 학과에서  취업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학생이 많다.  그러한 이유로 TR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대다수가 복수전공으로 하는 상경계를 복수 전공하는 학생은 비교적 적다. 하지만 학문적 관심 때문에 다른 학과를 복수전공 안 했는데 예를 들어 역사 소설을 쓰고 싶은 학생은 사회과를 복수 전공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다른 학과를 복수 전공하는 이유는 문제의식을 다듬어 4는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고 다른 학문들과의 관계를 미리 엮어 놓는 것이 좋다는 이유이다.

 

권욱 국어국문학과와의 차이를 궁금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국어국문학과는  타이틀 그대로 우리의 말로 작성된 문헌들을  조사하고이를 연구하는  기초학문 성향이 강하다.  예비의 문예창작학과는  창작에 방점을 두고 있는데 이 창작을 위해 국어국문학과에 연구의  성과를 활용한다라는 점에서 운용기술 학적 성향이 강한 학과라고 할 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국어국문학과는 이미 작성된  것을 연구하는 곳이라 생각하고 문예창작 학원은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졸업 후 진로에 관한 이야기

 우선 유명한 대학인 서울예대, 명지전문대 등 유명한 전문대 간판을 좋아하면 안 된다.라는 점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이유는 취업을 위해서는 대부분 4년제 대학 졸업을 요구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4년제 대학을 가는 걸 추천합니다 혹시 전문대 졸업생이라면 편입을 해서라도 4년제 졸업을 하는 것을 고려해 보기 바란다.

 물론 순수하게 소설 등의 출판을 나는 작가가 된다면 4년제라는 간판은 필요 없을 수 있다.

최근 대학들에서 학과의 경쟁력을 위해 음식 문학보다는 드라마 각본이나 영화  시나리오 너는 작사 같은 대중매체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고 있다. 

 

 

문예창작학과가 있는 대학

*석사, 박사 과정이 있는 대학은 추가 표시함.

 

경기대학교 [석사과정] 문예창작학과

경희사이버대학교 [석사과정] -미디어 문예창작학과

계명대학교 [석사과정]  [박사과정]  문예창작학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분교) [석사과정]  [박사과정] -미디어 문예창작학과

광주대학교 [석사과정]  [박사과정]  문예창작학과

단국대학교 [석사과정]  [박사과정]  문예창작학과

대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명지대학교 [석사과정]  [박사과정] 문예창작학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석사과정] 문예창작학과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서울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순천대학교 [석사과정]  문예창작학과

숭실대학교 [석사과정]  [박사과정]  문예창작학과

숭실사이버대학교-방송문예창작학과

신라대학교-문예창작 비평학과

우석대학교 [석사과정]  문예창작학과 - 순수문학 창작 교육으로는 국내 1등이라고 정평이 나있다.

원광대학교 [석사과정]  [박사과정]  문예창작학과

조선대학교 [석사과정]  [박사과정]  문예창작학과

추계예술대학교 [석사과정]  [박사과정] -문예창작과, 영상 시나리오과

한경대학교 [석사과정]  문예창작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 

한서대학교-미디어 문예창작학과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전문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웹소설 창작전공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학과

서울예술대학교-문예창작전공 - 정부 공식 인정 부실대학 판정을 받았었다.

장안대학교-예술학부 미디어스토리텔링과



여자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동덕여자대학교 [석사과정] 문예창작학과

숭의여자대학교-미디어 문예창작전공

서울여자대학교-연계전공 문예창작전공




추가 정보 검색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