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은 바다가 아름답고 풍부한 해산물과 다양한 행사들로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곳이에요.
아이들과 즐거운 바다를 즐기고 나서 왜 인지 아쉬움이 남아서 태안에서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을 찾다 보니 안면도에 있는 쥬라기박물관이 다녀오게 되었어요.
이 곳은 다양한 공룡 콘텐츠와 공룡 진품 화석을 보유해서 눈이 즐겁고 야외 공원과 놀이터로 몸도 즐거운 태안 쥬라기박물관이에요.
2022년 여름에 다녀왔지만 아이들이 계속 이야기 하는 곳 중에 Top 5 안에 드는 곳으로 꼭 가 볼만한 곳이에요.
태안 쥬라기박물관 위치
태안쥬라기 박물관 주소 : 충남 태안군 남면 곰섬로 37-20
태안쥬라기 박물관 전화 : 041-674-5660
태안 쥬라기박물관 이용안내
영업시간
운영시간 : 오전 9시 30분 ~ 17시 30분 (여름 성수기 ~ 18시)
매표시간 : 오전 9시 30분 ~ 16시 30분
휴관일 : 월요일 정기휴관(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명절 당일 휴관
입장료
태안 쥬라기박물관 (미디어관 포함)
성인 (20세 이상) : 개인 – 14,000원 / 단체 12,000원
청소년 (14세-19세) : 개인 – 12,500원 / 단체 10,500원
어린이 (36개월-13세) : 개인 – 10,500원 / 단체 8,500원
경로 (65세 – 74세) : 개인/단체 7,000원
태안 쥬라기박물관 + 천문관패키지
성인 (20세 이상) : 개인 – 18,000원 / 단체 16,000원
청소년 (14세-19세) : 개인 – 15,000원 / 단체 13,000원
어린이 (36개월-13세) : 개인 – 12,000원 / 단체 10,000원
경로 (65세 – 74세) : 개인/단체 9,000원
장애인(복지카드제시) : 중증 (동반 1인) 50% 할인 / 경증(본인) 10% 할인
※ 박물관 무료 입장안내 : 75세 이상 경로 우대자, 36개월 미만 영유아
※ 특별할인 (10%)
태안군 군민(신분증 제시), 펜션 배부용 할인권 지참, 로컬푸드 영수증 지참
※ 특별할인 (20%)
쥬라기별빛쉼터 및 청포대 파크 (펜션 할인권 지참)
태안 별똥별 천문과학관
성인 (20세 이상) : 개인 – 5,000원 / 단체 4,000원
청소년 (14세-19세) : 개인 – 3,000원 / 단체 2,000원
어린이 (36개월-13세) : 개인 – 2,000원 / 단체 1,000원
※ 2023년 3월 부터 입장료 10% 인상 예정
TMI.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아요.
태안 쥬라기 박물관 정보
태안 쥬라기 박물관은 아이와 가기 좋은 곳으로 국내 최대의 공룡 진품 화석을 보유한 자연사 박물관이에요.
공룡 조형물이 곳곳에 많아서 포토존으로 이용하기 좋고 야외 공원에는 놀이터가 구성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즐거워해요.
태안 쥬라기 박물관은 아이와 걸어다니기에는 조금 넓은 편이고 야외 공원에는 햇빛이 잘 들어요.
TMI.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 좋은 편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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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넓은 편이고 매표소부터 박물관까지 경사를 올라야 해서 조금 힘들 수 도 있어요.
공룡화석을 만져볼 수도 있게 전시된 곳이라 아이들이 오감으로 공룡을 즐길 수 있어요.
입구쪽에는 쥬라기 카페와 쥬라기 게임존(오락실)이 있어요.
야외공원 안쪽으로 어린이 쉼터가 있는데 놀이방과 매점이 있어요.
1층은 중대생 용각류 공룡이 전시되어 있고 2층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의 공룡이 전시되어 있고 3층은 특별전시관으로 인류의진화, 고생대/중생대/신생대 화석 전시관으로 다양한 화석들을 볼 수 있고 미디어실 관람도 할 수 있어요.
지하 1층에는 체험 교육장으로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요.
공룡 모형뜨기 (8,000원) / 지우개 공룡 만들기 (5,000원) / 공룡 키링 만들기 (7,000원) / 화석 표본뜨기 (8,000원) /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10,000원) 이 있고 15~20분 정도 체험할 수 있어요.
TMI. 천문관에는 정수기가 있어서 물을 마실 수 있어요.
태안 쥬라기 박물관 후기
태안 쥬라기 박물관은 아이들과 다녀와도 무척 즐거운 곳이지만 야외 정원의 조경이 잘 되어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요.
공룡뼈와 다양한 생물체들을 만나며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였고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곳이였지만 관리가 조금 필요해 보였어요.
천문관에서는 트릭아트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눈이 즐거웠고 다양한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태안에서 바다보고 맛있는것을 먹는 정적인 활동을 즐겼다면 쥬라기 박물관에서는 산책하며 동적인 활동을 즐기는 것 도 좋아요.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야외 놀이터에서는 집에 가기 싫어할 정도로 재미있어 했어요.
제법 넓어서 아이와 어른 모두가 조금 힘들어 했지만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였어요.
여름에 간다면 양산이나 모자를 꼭 쓰고 가세요.